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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심포니2 오토매틱 시계

(Orient ER2700EB)


시계를 얼마전에 잃어버리기도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적당한 수준의 포멀한 시계를 사려고 알아보다가 사게된 손목 시계이다. 적당한 예산 (10만원 정도) 수준에서 구매를 하려다보니 선택지가 얼마 없었는데 받고보니 잘 산 것 같다. 가격은 롱아일랜드 와치에서 99불이었고 몰테일 배대지 비용으로 7불 정도를 추가로 지불했다. 시계를 고를 때 기준으로 봤던 것 기준은 대충 아래와 같다.


- 오토매틱 무브먼트

- 심플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시침/분침/초침

- 사파이어 글라스

- 핵기능

- 파워 리저브

- 퍼페츄얼 캘린더


정도였는데 사실 위에 3가지를 만족시키는 것도 아마 오리엔트 심포니2가 유일하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밑에 3가지 기능은 사실 가격대가 많이 올라가서 나중에 돈을 벌게되면 생각해볼 생각이다. 오리엔트 심포니2는 밑의 사진에서 디자인을 보면 알겠지만 아주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라 깔끔해서 좋은 것 같다.


그렇다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핵기능이 없어서 정확한 시간 조절이 어렵고 메탈밴드가 깡통줄이라는 단점이 있다. 사실 메탈밴드를 그리좋아하지 않아서 받자마자 저렴한 가죽줄로 교체했는데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인것 같다. 메탈밴드가 필요하면 세이코 SNP021에서 분리해뒀던 메탈밴드를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실제 제품 사진은 아래에 몇장 올려본다. 사진 촬영은 소니 A6500과 FE24-70GM렌즈를 이용해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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